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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비의 양'보다 중요...피해 속출하는 재난 수준 폭우 / YTN

2026-07-04 2 Dailymotion

비가 50mm 내렸다고 할 때 온종일 내리는 것과 한 시간 만에 쏟아진 것은 전혀 다릅니다. <br /> <br />실제 피해를 좌우하는 건, 비의 양보다 강수 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강수 강도는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으로 설명하는데, 시간당 15mm 정도만 돼도 와이퍼가 쉴새 없이 움직이며, 도로에 빗물이 고이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30mm를 넘으면 우산을 쓰는 게 의미 없어집니다. <br /> <br />잠시 걷기만 해도 옷과 신발이 젖고, 지하차도 같은 저지대에는 물이 차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50mm 이상이면 침수 위험이 크게 올라갑니다. <br /> <br />도로에 빗물이 빠르게 차오르고, 차량도 물에 잠겨 제대로 나아가기 힘듭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70mm를 넘어서면 '극한 호우'로, 침수 피해가 현실화되는 단계입니다. <br /> <br />하천 주변 차량이 물에 잠기고,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릅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100mm에 이르면 재난 수준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도로 위 차량이 물에 둥둥 뜨게 되고, 지하 공간은 물론 건물 저층까지 침수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해 군산과 서산, 김포 등 전국 15곳에서는 시간당 10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이광연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올해부터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면 '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'를 추가로 발송하고 있습니다. 단순히 위험을 알리는 수준이 아니라 즉시 대피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.] <br /> <br />최근에는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양의 비라도 짧은 시간에 쏟아질수록 피해는 커집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얼마나 많이 내리느냐보다, 얼마나 강하게 쏟아지느냐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. <br /> <br />YTN 최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신수정 <br />디자인ㅣ박지원 <br />자막뉴스ㅣ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70410052160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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